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카스기 신사쿠/기타 창작물 (문단 편집) === 상세 === 땅(地)의 현무(玄武). 게임 시작 시 나이는 23세. 신장은 179cm. 생일은 [[9월 27일]]. A형. 상징색은 금색. 상징화는 매발톱꽃. 조슈번(長州藩) 존왕양이파(尊王攘夷派)[* 덴노를 받들고 외적을 배척하는 파벌] 중 과격파의 리더. 냉혹하고 거만하며 그 당당한 모습에서 제왕의 풍채가 느껴진다. 어느 정도의 위기상황에서도 늘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며, 정신적으로 성숙한 인물. 이야기 초반에서는 주인공과 적대하는 관계이다. 첫만남부터 화끈했는데, 신사쿠 일행에게 쫓기던 [[어네스트 사토]]를 얼떨결에 돕게 된 주인공 일행에게도 검을 들이대며 위협하는 장면이 바로 첫 장면이다.[* 이때 지현무의 소질을 지닌 자답게 현무를 소환하는데, 그걸 얼떨결에 어네스트가 받아쳤다. 그래서 놀라는 두 사람 표정이 볼 만하다.] 다만 정작 본인은 주인공에게 처음부터 호감을 지니고 있었다고 밝힌다. --무녀 페로몬 수신기를 부착해서가 아니고?-- 어네스트 일행을 감싸며 한 발짝도 물러나지 않는 올곧은 모습에 반했다고 한다.(...) 사실 타카스기 본인이 이미 이전부터 무녀에게 호감이 있었던 것만은 거짓말이 아닌지, 조금씩 연애 루트를 진행하다 보면 주인공이 타카스기를 두고 봄바람의 따뜻한 기운이 느껴지는 사람이라고 평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 말을 들은 타카스기가 굉장히 좋아하는 장면이 있다.[* 타카스기 왈, 본인의 원래 이름이 하루카제(春風), 즉 봄바람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반했다는 사람이 하는 행동 치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굴린다. 본편에서도, 팬디에서도 주인공을 정말 사정없이 굴려댄다. 본편, 풍화기 모두 모든 루트를 통틀어 주인공을 이렇게 굴리는 루트는 타카스기 루트 외에는 없다. 옆에서 다른 일행들이 저건 너무 심한 거 같은데? 하는 반응을 보여도 끄덕도 하지 않는다. 심지어 주인공의 원 일행인 미야코와 슌이 반발해도 들은 척도 하지 않는다. 이러한 행동을 벌이는 데에는 그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주인공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주인공이 백룡의 모래시계를 통해 시공을 오갈 때마다 자신의 수명을 대가로 사용하다 보니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점점 수명이 줄어들어 결국 사명을 다하고 나면 목숨이 다할 지경에 이르게 된다. 한편 타카스기는 현무의 힘을 사용할 때 주박에 걸린 상태의 현무의 힘을 사용하다 보니 그 주박의 반동으로 단명할 지경에 이른 상황이다.[* 실존 인물이 병사했다는 사실에서 따 온 설정으로 보인다. 이미 주인공 일행을 만나기 전부터 여러 차례 자신의 목적을 이용했다고 한다. 4편부터는 더군다나 천, 지의 팔엽이 함께 짝을 이루어서 자신의 사신을 소환하는 시스템으로 변경된 만큼, 홀로 현무를 불러냈다는 건 그만큼 몸에 부담을 많이 주는 행동이다.] 그러다 보니 타카스기는 '''"어차피 너나 나나 살아 봤자 얼마나 더 살겠냐. 남은 시간 아깝지 않게 너도 나도 같이 나라를 위해 죽자."'''라는 논리로 사정없이 무녀를 굴리고 그 힘을 이용한 것이다. --이것이 유신 지사의 나아갈 길-- 다행히 엔딩 시점에서는 현대로 넘어가서 저주의 힘을 피해 살아간다거나(본편), 주인공의 남은 수명을 나눠 받고 짧지만 같은 날 같은 시간 죽을 때까지 함께 쭉 지낸다거나(풍화기) 하는 식으로 당장 요절하는 엔딩은 피했다. 다만 이러한 엔딩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전작의 [[카츠라기 오시히토|이 양반]] 때문에 안 좋은 소리를 많이 들어서 그런 게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다.[* 전작에 등장하는 카츠라기 오시히토가 전작의 모든 엔딩에서 요절하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한 루트는 그의 연애 엔딩으로, 이 엔딩에서는 심지어 4편의 주인공 아시하라 치히로가 여왕이 되기 위한 즉위식을 한창 치르고 있을 때 사망했다.] 취미는 시 읊기, 도도이츠[* 都都逸. 일본의 전통 시가로, 7-7-7-5조로 이루어져 있다.], 달구경이나 꽃구경 등 조용히 무언가를 즐기는 것. 특기는 검술과 샤미센. 여담이지만 5편의 등장인물 대부분이 전작의 인물들 중 누군가와 닮았듯, 무인과 2 만큼 닮은 정도는 아니나 이 작품에서의 타카스기 신사쿠 역시 전작의 카츠라기 오시히토와 매우 닮았다. 정확히는 카츠라기 오시히토의 캐릭터 디자인을 잡을 때 그리던 러프 스케치들 중 신사쿠와 매우 닮은 스케치가 있는데, 노리고 한 것이 아니냐는 카더라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